유순예 시인, 상도동 대륙서점에서 “호박꽃 엄마” 낭독회 진행한다
유순예 시인, 상도동 대륙서점에서 “호박꽃 엄마” 낭독회 진행한다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8.11.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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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오는 30일 저녁 8시 상도동 대륙서점에서는 유순예 시인이 함께하는 “호박꽃 엄마” 낭독회가 진행된다.

유순예 시인은 전라북도 진안고원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시선’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는 “나비, 다녀가시다”와 “호박꽃 엄마”가 있으며, 서울시 교육청 도서관 연계 문학 수업 강사로 일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대륙서점은 상도동에 위치한 동네책방이다. 80년대 이전부터 2015년까지는 학습지 서점이었으나, 2015년 젊은 부부가 공간을 인수하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인테리어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정지우 시인 낭독회’에 이은, 두 번째 시 낭독 행사이다.

조미희 시인의 사회 하에 진행되는 이날 낭독회는, 유순예 시인의 목소리로 낭독을 듣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이다. 독자가 직접 마음에 드는 유 시인의 작품을 읽어볼 수도 있다.

유순예 시인은 “시는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시집은 “너무 정직한 이야기체 시들이 모여사는 시집”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유 시인은 낭독회 자리를 “시집에 등장하는 시들을 쓰게 된 배경과 정황을 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낭독회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집 “호박꽃 엄마”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은 대륙서점 블로그 비밀댓글과 SNS 다이렉트 메시지,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하면 된다. 

유순예 시인 낭독회 포스터. 사진 제공 = 유순예 시인
유순예 시인 낭독회 포스터. 사진 제공 = 유순예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