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회관, 고3 문화제 ‘열아홉 우리는, 빛나는 청춘’ 성황리에 개최해
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회관, 고3 문화제 ‘열아홉 우리는, 빛나는 청춘’ 성황리에 개최해
  • 김정하 객원기자
  • 승인 2018.11.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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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우리는, 빛나는 청춘’ 행사가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 = 북구청소년회관 
‘열아홉 우리는, 빛나는 청춘’ 행사가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사진제공 = 북구청소년회관 

[뉴스페이퍼 = 김정하 객원기자] 여성가족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북구, 경북대학교가 주최하고 시인보호구역이 총괄기획을 맡았으며 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회관이 주관한 고3 문화축제 ‘열아홉 우리는, 빛나는 청춘’ 행사가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북구 소재 경명여자고등학교, 경상고등학교, 성광고등학교, 성화여자고등학교, 영진고등학교 등 북구지역 5개 학교 고3 수험생이 참여했으며, 개그맨 김샘이 사회를 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배광식 북구청장, 이정열 북구의회장, 정태옥 국회의원, 김지만 대구시의원 등은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벨라사운드’가 뮤지컬 팝가요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북구청소년회관 
‘벨라사운드’가 뮤지컬 팝가요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북구청소년회관 
‘윤혁진’ 래퍼와 ‘김민오’ 래퍼의 힙합(랩) 공연과 ‘디야누스’가 디제잉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북구청소년회관 
‘윤혁진’ 래퍼와 ‘김민오’ 래퍼의 힙합(랩) 공연과 ‘디야누스’가 디제잉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북구청소년회관 

공연은 경북대 홍보영상물 관람과 내빈소개, ‘벨라사운드’의 뮤지컬 팝가요, ‘윤혁진’ 래퍼와 ‘김민오’ 래퍼의 힙합 공연, ‘여행작가 슬구’의 멘토 특강, ‘디야누스’의 디제잉 공연, 성광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제넥스’의 공연, ‘OZ’의 판도라 매직 순으로 꾸며졌다.

‘여행작가 슬구’가 멘토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북구청소년회관
‘여행작가 슬구’가 멘토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북구청소년회관

이어 ‘여행작가 슬구’는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여행을 떠나면 후유증과 공허함들이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슬구 작가는 “여행을 하면서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한국에 돌아가고 싶었다. 그것을 느끼면서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구나하고 느꼈다”고 답변했다. 

또한 “여행작가 말고 다른 꿈이 뭐냐”는 질문에, 슬구 작가는 “사실 나는 꿈이 아직 없다. 현재 찾고 있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말이 안 통하면 바디랭귀지를 했느냐”는 질문에, 슬구작가는 “영어를 못 한다고 해서 여행을 못 하는 건 아니다”며, “영어의 스킬적인 부분 보다는 내가 이 사람과 영어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북구청소년회관 최원제 관장은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잠깐 즐기는 일회성 문화제가 아닌, 메시지가 있는 축제로 기획하고 싶었다”며, “슬구 작가님을 섭외한 것도 21살이라 비슷한 또래이다 보니 메시지 전달이 잘될 것 같아 초청했다. 학생들 반응이 상당히 괜찮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경명여자고등학교 백지원 선생님은 “고3 문화축제는 올해 처음 참석했는데, 흡족스럽다”며, “수능을 마친 후라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었다. 남녀 학교가 모두 참여하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좋았다. 특히 파워풀한 뮤지컬 공연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성화여자고등학교 고3 김수정 학생은 “평소에 잘 들을 수 없는 강연인데,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힙합 공연이어서 더 좋았다. 특히 곡 선정과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여서 즐거웠다. 가장 인상 깊었던 시간은 ‘슬구 작가’의 강연이었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무엇이든 해보라는 말이 좋았다. 만족스러운 문화제였다.”라고 말했다.  

고3 수험생들이 무대를 향해 플래시를 터뜨리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북구청소년회관
고3 수험생들이 무대를 향해 플래시를 터뜨리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북구청소년회관

이날 ‘고3 문화축제’는 교사, 학생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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