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련, 서점 예비 창업자 및 종사자 위한 2018 ‘서점학교’ 성료
한국서련, 서점 예비 창업자 및 종사자 위한 2018 ‘서점학교’ 성료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8.12.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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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기 47명・41기 33명 수료… 창업 및 창업예정 소식 이어져
2019년에는 4월, 9월에 각각 42기, 43기 과정 진행 예정
41기 서점학교 수료자 단체 사진 [사진 =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제공]
41기 서점학교 수료자 단체 사진 [사진 =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제공]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박대춘)가 서점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2018 40~41기 ‘서점학교’를 마무리했다.

‘서점학교’는 예비 서점 창업자와 서점 종사자 및 서점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위한 무료 강의다. 서점업계 관련 정보를 알려 주고 서점 기본 정보, 창업 실무, 북큐레이션, 마케팅, 서점 경영자 연결 등으로 서점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40기 강의는 5월~7월에 서울 마포구 출판콘텐츠센터에서, 41기 강의는 10월~12월에 대전 중구 한밭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총 수료생은 80명으로, 신청자의 약 2/3 가량이 서점학교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서련은 수강생의 설문지를 토대로 강의 내용을 보완하여, 2019년 서점학교 진행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2019 교육과정에는 회계・세무, 유통 실무, 실제 서점 사례 등의 내용이 추가될 계획이다.

2019년 42기 서점학교는 4월에, 43기 서점학교는 9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장소는 미정이다. 각 강의 사이의 텀이 길다는 의견을 반영해, 한 달에 한 기수(총 3회 교육)를 진행할 계획이다. 3회 중 2회 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서점학교 수료자들의 서점 창업 소식도 이어졌다. 작은책방 퐁당퐁당(목포), 새벽감성 1집(서울), 북엔모어책방(경기 오산), 백석이 지나간 작은책방(경남 창원), 꿈꾸는 별 책방(경기 광명) 등 특색이 돋보이는 서점들의 개업에 이어 노란별빛책방, 이런 꽃같은 내 안, 책방 채움 등이 내년 상반기 중 개업을 앞두고 있다.

서점학교 관계자는 “서점 창업을 앞두고 있지만 기초적인 정보가 없는 분, 서점 운영에 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이 서점학교에 참여하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2018년 수강생들의 의견을 하나 하나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해 2019년 서점학교를 꾸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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