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아동문학상 수상자, 강지인 시인과 이도환 평론가 선정
제28회 아동문학상 수상자, 강지인 시인과 이도환 평론가 선정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1.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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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인 시인(왼쪽) 이도환 평론가(오른쪽) [사진 =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제공]
강지인 시인(왼쪽) 이도환 평론가(오른쪽) [사진 =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제공]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한국아동문학인협회(회장 김원석)는 제28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자로 강지인 시인과 이도환 평론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아동문학상은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전년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 간 발표된 아동문학 및 아동문학 평론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는 18년 11월 심사를 시작해 12월 최종심을 거쳐 수상자를 가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지인 시인은 지난해 펴낸 동시집 ‘수상한 북어’(문학동네)로, 이도환 평론가는 아동문학평론집 ‘소통의 미학’(아평)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강지인의 동시집 ‘수상한 북어’에 대해 “재미있고 낯선 동시의 매력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이도환의 평론집 ‘소통의 미학’에 대해서는 “아동문학작품 한 편 한 편을 뭉근하게 뜸 들이고, 때론 따끔하게, 때론 감동적으로 다가간 우수한 평론”이라고 평했다. 심사위원은 동시부문에 구옥순, 이화주 시인이, 동화 및 평론부문에는 김옥애, 이규희, 정혜원 작가가 함께 했다. 

동시부문 수상자 강지인 시인은 2003년 ‘아동문예 신인상’으로 데뷔했으며, 2007년에 황금펜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경기문화재단, 대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동시집 ‘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 ‘잠꼬대 하는 축구장’ ‘상상도 못했을 거야’ 등을 펴냈다. 평론부문 수상자 이도환 평론가는 한림대 사학과, 단국대 대학원 문창과를 졸업하고, 2003년 계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통해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