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엠포엠, 제3회 라임라이트 시낭송회 개최
포엠포엠, 제3회 라임라이트 시낭송회 개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1.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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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봉의 상상력발전소에서 제3회 라임라이트 시낭송회가 개최됐다 [사진 = 김상훈 기자]
하재봉의 상상력발전소에서 제3회 라임라이트 시낭송회가 개최됐다 [사진 = 김상훈 기자]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도서출판 포엠포엠(대표 성국)이 지난 12일 ‘하재봉의 상상력발전소’에서 제3회 라임라이트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시낭송회에는 포엠포엠에서 도서를 발행한 작가, 문학회 회원, 초대 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이 시를 낭송하고 신년 인사를 나눴다.

도서출판 포엠포엠은 시 문예지 “포엠포엠”를 비롯해 다양한 시집을 출간해온 시 전문 출판사로, 송파구와 함께 한유성 문학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출판 외적으로는 라임라이트 시낭송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왔다.

제3회 라임라이트 시낭송회는 포엠포엠에서 도서 발행을 한 작가, 운영위원회, 포엠포엠을 통해 데뷔한 작가, 초대 작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축사를 전하는 이건청 시인 [사진 = 김상훈 기자]
축사를 전하는 이건청 시인 [사진 = 김상훈 기자]

행사에 앞서 축사를 전한 이건청 시인(포엠포엠 자문위원)은 시 문예지 “포엠포엠”을 언급하며 잡지의 역할이란 “훌륭한 역량을 지닌 시인을 얼마나 발굴하는가.”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건청 시인은 “포엠포엠이 좋은 시인을 발굴해내길 바라고, 발굴된 시인들이 한국 시사에 남는 시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 낭송회에 대한 본인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 시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서는 시낭송 운동이 바람직한 방향에서 추진되어야 한다.”를 소신으로 하고 있다는 이건청 시인은 좋은 시란 낭송에 적합한 시이며 지난 100여 년 한국 시사에서 명시란 낭송이 가능한 시였다고 강조했다. 이건청 시인은 행사에 참여한 시인들에게 “낭송이 시적 자양분이 되는 경험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엠포엠 한창옥 발행인 [사진 = 김상훈 기자]
포엠포엠 한창옥 발행인 [사진 = 김상훈 기자]

문예지 ‘포엠포엠’의 발행인인 한창옥 시인은 낭송 문화와 시낭송회에 참여한 소회를 이야기하여 인사말을 전했다.

시 낭송은 초대손님, 문학회 회원 시낭송, 젊은 시인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손님으로 문화평론가이기도 한 김갑수 시인이 ‘불가능한 일기’를, 문화일보 문화부 부장에 재직 중인 장재선 시인이 ‘사마르칸트 음악제에서’를 낭송했으며, 김홍국 경기대 교수는 ‘슬픔의 집을 서성이다’를 낭송했다.

장재선 시인 [사진 = 김상훈 기자]
장재선 시인 [사진 = 김상훈 기자]
김홍국 경기대 교수 [사진 = 김상훈 기자]
김홍국 경기대 교수 [사진 = 김상훈 기자]

양균원, 장상용, 박완호, 강영오 등 문학회 회원들이 시를 낭송했으며, 포엠포엠을 통해 데뷔한 이건우, 정동욱, 임준진 등 젊은 시인들의 시 낭송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임준진 시인 [사진 = 김상훈 기자]
임준진 시인 [사진 =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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