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서점 대상 '지역 서점 인증제' 추가 실시
경기도, 도내 서점 대상 '지역 서점 인증제' 추가 실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1.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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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동네서점 모습 [사진 = 경기도청 제공]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동네서점 모습 [사진 =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도내 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설 직전인 2월 1일까지 2019년도 지역 서점 인증 신청을 받는다.

지역 서점 인증은 서류를 구비해 심사를 통과한 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경기도 지역서점'임을 인증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로, 지역서점을 지원하여 활성화시키고 유령 서점과의 계약 체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대형 프랜차이즈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하면 ‘경기도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인증서점에 선정되면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받게 되며 시·군 공공도서관이 도서를 구입할 경우 우선 검토대상이 될 수 있다. 또, 지역서점대상 홍보/경영 컨설팅, 교육, 시설개선 지원 등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 참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증 첫해를 보낸 후 동네서점이 단순히 책을 파는 곳에서 지역문화를 이끄는 동네사랑방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변해야한다는 것에 서점주를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동네서점이 작가와 독자, 출판사와 서점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팀(032-623-8034)에서 가능하며, 인증 신청 접수는 기한 내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book@gcon.or.kr)을 통해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