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커뮤니티 여니스트, 일반 관객이 예술가로 분하는 "몸으로 읽는 책" 공연 선보여
예술커뮤니티 여니스트, 일반 관객이 예술가로 분하는 "몸으로 읽는 책" 공연 선보여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1.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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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예술 커뮤니티 여니스트(YONIST)가 주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예술 프로젝트 "몸으로 읽는 책"의 공연이 오는 1월 27일 오후 5시 서초구 씨어터송에서 진행된다.

"몸으로 읽는 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 및 관객 개발을 위한 예술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일반 관객을 모집하여 독서 활동을 매개로 여러 형태의 공연 예술을 접하며, 최종적으로 스스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일반 관객은 지난 두 달 동안 책읽기, 글쓰기, 토론하기 등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공연 예술과 접목시켜 생각과 느낌을 움직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탐구했다.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초구 씨어터송에서는 관객으로 출발하여 출연자로 화한 17명(구정근, 기태호, 김용욱, 김윤호, 노아, 백수진, 선은지, 신고운, 심민경, 심재진, 이연우, 이정남, 임은희, 조태진, 진달래, 최은수, 홍도은)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고민으로 시작된 예술 커뮤니티 여니스트는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전문 안무가 / 무용수가 미리 만들어 놓은 안무를 참여자들이 따라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대에는 참여자들이 전문 아티스트들의 작은 도움만으로 직접 만든 동작과 이야기들을 하나로 엮어 우리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자 진달래 씨는 "몸치인 내가 처음 현대무용을 만나 안무를 해보고 배워가다니.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온통 사로 잡혀있었다."며 "활동이 더해갈수록 예민한 감각들 틈 속에서 피어나는 거목같은 몸의 피엔날레를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yonist_/221446152430)와 인스타그램 _yonist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예술 커뮤니티 여니스트는 관객과 예술가, 일상과 예술의 성벽을 허물고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접점을 위해 ‘우리의 일상이 예술이다’를 모토로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주관 및 기획하고 있다. 예술 독서모임, 공감톡, 몸으로 읽는 책 등 관객과 예술가가 함께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가진 일상 예술가를 그리고 관객을 탄생시키며 지난 5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몸으로 읽는 책" 프로젝트에는 김혜연(총괄기획), 임진호, 연주하, 김혜연(공동창작), 이주영(극작지도), 임정은(영상감독), 김진우, 곽용민(무대감독), 이승호(조명감독), 지경민(음악감독), 이현준(사진감독), 김주연, 정다빈(드라마트루기), 오용호, 이선명, 이수연, 안은선, 김혜원(Staff) 등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