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축제 비대위, 28일 공공 예술축제의 한계와 가능성 살펴보는 포럼 개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비대위, 28일 공공 예술축제의 한계와 가능성 살펴보는 포럼 개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1.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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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비상대책위원회(이후 안산비대위)와 한국거리예술협회가 오는 1월 28일(월) 오후 2시,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홀에서 '공공 예술축제의 한계와 (불)가능성'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차량에 탄 시민을 대상으로 안산거리극축제 문제를 알리는 한 예술인 [사진 = 김상훈 기자]
차량에 탄 시민을 대상으로 안산거리극축제 문제를 알리는 한 예술인 [사진 = 김상훈 기자]

안산비대위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 선임과정의 불공정함에 이의를 제기하며 자발적으로 결성된 예술가 및 축제 종사자들의 연대다. 1인 시위와 보이콧  선언, 거리 서명, 예술행동 등을 통해 문제를 제기해왔으나 안산문화재단과의 소통이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안산비대위와 한국거리예술협회가 예술계 내부와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예술축제의 공공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공론화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사태 경과(발제:권석린 연극연출가), 안산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문제(발제: 이미경 안산시민, 공연예술가), 공공기관 주최 거리예술축제의 성과와 한계(발제:엄현희 연극평론가), 인천개항장예술축제와 인천문화재단의 사례(발제: 오석근 시각예술작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예술 기관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직구성 및 인사의 공정성은 확보할 수 있는가, 공공예술축제에서 예술가의 독립성은 유지될 수 있는가 등의 이슈를 두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포럼 행사 포스터
포럼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