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손혜원 사태, 김경수 구속 여파 등 연이은 악재(惡材)에 3주째 내림세
[(文)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손혜원 사태, 김경수 구속 여파 등 연이은 악재(惡材)에 3주째 내림세
  • 정근우
  • 승인 2019.0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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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19년 1월 5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5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47.5%(매우 잘함 23.4%, 잘하는 편 24.1%)로 3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지사의 구속 여파로 37.8%(▼0.9%p)를 기록하며 3주째 하락, 30%대 후반에 머무른 반면, 자유한국당은 28.5%(▲1.8%p)로 3주째 오름세를 보이며 20%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한국당의 오름세는 주요 당권주자들의 전당대회 행보 확대와 김경수 지사의 구속에 따른 반사이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바른미래당은 6.9%(▲1.4%p)로 상승, 7%대 근접하면서 작년 5월 4주차 이후 약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정의당을 앞선 반면, 정의당은 6.6%(▼1.5%p)로 3주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2.4%(▼0.7%p)로 다시 2%대로 떨어졌다.

한편, 30일 실시한 ‘예타 면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긍정평가(매우 잘했음 15.0%, 잘한 편 25.4%)가 40.4%, 부정평가(매우 잘못했음 20.7%, 잘못한 편 22.5%)는 43.2%로, 긍·부정적 인식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호남, 30대와 40대,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 사무직과 노동직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한 반면, TK, 5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 자영업과 학생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7.5%(▼0.2%p), 부정 47.2%(▲1.5%p)

-3주째 완만한 내림세 보이며 긍·부정평가 격차 초박빙으로 좁혀져. 충청·PK, 20대·30대, 노동직, 보수층 결집, 경기인천·TK, 40대, 자영업·가정주부·무직·학생, 진보층은 이탈

-한국당의 '방콕/혼밥 대통령' 비난, 文 대통령 가족의 해외이주 의혹 제기 공세 있었던 29일(화)까지 오름세 보였으나, ‘드루킹 댓글조작 혐의’로 김경수 지사가 법정 구속되었던 30일(수)에는 내림세로 돌아서

-25일(금) 47.5%(부정 46.8%) ↗ ▲한국당의 文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방콕/혼밥 대통령’ 비난 28일(월) 48.4%(45.6%) ↗ ▲‘예타 면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방안 발표, ▲文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 조문, ▲2차 북미정상회담 공동선언문 문안 조정 소식, ▲한국당의 文대통령 가족 해외이주 의혹제기 공세 29일(화) 49.9%(45.3%) ↘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 김경수 경남도지사 법정구속 관련 언론보도 확산 30일(수) 47.0%(48.3%)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1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9,77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5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1월 5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47.5%(매우 잘함 23.4%, 잘하는 편 24.1%)로 3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1.5%p 오른 47.2%(매우 잘못함 31.6%, 잘못하는 편 15.6%)로 긍·부정 평가 격차는 0.3%p 초박빙으로 좁혀졌다. ‘모름/무응답’은 1.3%p 감소한 5.3%.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국당의 ‘방콕/혼밥 대통령’ 비난, 문 대통령 가족의 해외이주를 둘러싼 의혹 제기 공세가 있었던 29일(화)까지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법정 구속되었던 30일(수)에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25일)에 47.5%(부정평가 46.8%)로 마감한 후, 한국당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두고‘방콕/혼밥 대통령’으로 비난했던 28일(월)에는 48.4%(부정평가 45.6%)로 오른 데 이어, ‘예타 면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방안 발표, 문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 조문, 2차 북미정상회담 공동선언문 문안 조정 소식, 문 대통령 가족의 해외이주를 둘러싼 야권의 의혹 제기 공세 등이 있었던 29일(화)에도 49.9%(부정평가 45.3%)로 올랐다가,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 관련 언론보도가 확산되었던 30일(수)에는 47.0%(부정평가 48.3%)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20대, 노동직, 보수층에서는 상승한 반면, 경기·인천과 대구·경북(TK), 40대, 자영업과 가정주부, 무직, 학생,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4.4%p, 54.6%→50.2%, 부정평가 44.6%), 대구·경북(▼1.7%p, 31.2%→29.5%, 부정평가 66.5%), 연령별로는 40대(▼9.2%p, 62.3%→53.1%, 부정평가 44.5%), 직업별로는 자영업(▼4.9%p, 39.1%→34.2%, 부정평가 62.4%), 가정주부(▼4.6%p, 42.8%→38.2%, 부정평가 52.5%), 무직(▼3.4%p, 40.1%→36.7%, 부정평가 55.4%), 학생(▼1.2%p, 51.3%→50.1%, 부정평가 38.0%)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1.3%p, 27.1%→25.8%, 부정평가 58.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4.0%p, 75.7%→71.7%, 부정평가 24.5%)에서 하락한 반면, 대전·세종·충청(▲8.1%p, 41.9%→50.0%, 부정평가 44.1%)과 부산·울산·경남(▲1.3%p, 41.3%→42.6%, 부정평가 51.0%), 30대(▲5.9%p, 57.2%→63.1%, 부정평가 36.4%)와 20대(▲2.5%p, 48.9%→51.4%, 부정평가 39.6%), 노동직(▲5.8%p, 48.0%→53.8%, 부정평가 43.0%), 바른미래당 지지층(▲7.4%p, 17.5%→24.9%, 부정평가 72.6%), 민주당 지지층(▲2.8%p, 85.9%→88.7%, 부정평가 8.0%), 정의당 지지층(▲2.8%p, 65.6%→68.4%, 부정평가 29.6%), 민주평화당 지지층(▲1.4%p, 58.4%→59.8%, 부정평가 40.2%), 보수층(▲5.2%p, 18.2%→23.4%, 부정평가 74.4%)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9년 1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9,77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5명이 응답을 완료, 7.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