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8 문화향수 실태조사 결과 발표... 문학행사 관람률 2016년 대비 3.1% 증가
문체부, 2018 문화향수 실태조사 결과 발표... 문학행사 관람률 2016년 대비 3.1% 증가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2.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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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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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화향수 실태조사 전자책 갈무리
2018 문화향수 실태조사 전자책 갈무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문화향수 수요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향자)과 함께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문학 행사 관람률은 2016년 5.8%에서 3.1% 증가한 8.9%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문화향수실태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의 만 15세 이상 남녀 10,558명을 대상으로 17년 8월 1일부터 18년 7월 31일까지 이뤄졌다. 18년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지난 1년간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81.5%로 16년 78.3% 대비 3.2%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03년 62.4%에서 15년 만에 19.1%포인트(p) 상승하여 80%대로 진입하였다. 한편,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는 지난 1년간 평균 5.6회로 ’16년 5.3회에 비해 0.3회 증가했다.

분야별 관람율은 전 분야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대중음악/연예는 6.5%포인트(p), ▲ 문학행사는 3.1%포인트(p), ▲ 뮤지컬은 2.8%포인트(p) 증가하였으며, 미술전시회, 영화, 전통예술 관람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야별로는 ‘영화 관람률(75.8%)’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대중음악/연예(21.1%), 미술전시회(15.3%), 연극(14.4%), 뮤지컬(13.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직접적인 참여 의지뿐만 아니라 활동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체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활동의 참여 기회가 부족한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 인상(’18년 7만 원 → ’19년 8만 원),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8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는 ‘문화셈터(http://stat.mcst.go.kr)’, ‘문화예술지식정보시스템(http://policydb.kcti.re.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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