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평균 통근 53분 시대' 민음사, 출퇴근길의 모습 주목한 "릿터" 16호 출간
'대한민국 평균 통근 53분 시대' 민음사, 출퇴근길의 모습 주목한 "릿터" 16호 출간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2.18 20:52
  • 댓글 0
  • 조회수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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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터 16호 표지
릿터 16호 표지

민음사의 격월간 문학잡지 "릿터"의 16호가 지난 2월 8일 출간됐다.

16호의 커버스토리는 "출퇴근길"이다. 대한민국의 평균 통근 시간은 53분으로, 서울메트로와 환승역과 외곽순환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릿터"에서는 출퇴근을 소재로 박유경, 은모든, 장류진, 하유지의 플래시 픽션 네 편을 수록했다. 또한 독자공모를 통해 네 편의 솔직한 수기를 선보인다.

커버스토리 이슈에는 인천에서의 출퇴근과 도시의 미래를 다룬 전현우 "인천과 서울 사이, 그리고 +a", 세종시를 통해 신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살펴본 김천곤 "혁신도시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여성의 출퇴근 시간으로 일자리의 성별 격차를 톺아본 양준석 "여성의 통근 시간은 왜 짧은가?"가 수록되어 우리의 출퇴근길을 돌아보게 한다.

16호 인터뷰에는 배우 이영진과 소설가 정세랑이 참여했다. 정세랑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릿터"에 컴백했다. 최근 출간한 소설집의 표지를 재현한 듯한 화보에서 민음사의 옥상 풍경을 슬쩍 엿볼 수도 있다. 

시로는 김미령, 박은정, 박판식, 백은선, 임정민의 작품이 실렸다. 소설로는 최유한 "본 게마인샤프트"와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가 수록됐다. 김현우, 최지은, 더파크, 문보영, 서경식의 산문 연재는 이번 호에도 계속된다. 각자 뚜렷한 개성으로 지면을 더욱 풍부하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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