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치료 '하이푸'로 빠르게 회복 가능해
자궁근종치료 '하이푸'로 빠르게 회복 가능해
  • 정근우 기자
  • 승인 2019.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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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로앤산부인과선릉점 이재성 원장

과거 40대 이상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했던 자궁근종이 최근 20~30대 여성에게도 자주 발견되고 있다. 원인으로는 환경호르몬, 식습관의 변화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사실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 근육인 평활근에 생기는 혹의 일종으로 크기가 작을 때는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거나 자연소실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자궁 내 전체적으로 퍼져있다면 극심한 생리통, 생리과다, 부정출혈, 요통 등의 다양한 증상을 겪게된다.

이러한 자궁근종증상이 생활에 제약을 일으킨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한다. 자궁근종치료는 크게 수술과 시술로 나눌 수 있는데, 향후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자궁 보존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시술인 하이푸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하이푸란 고강도 초음파를 한 곳에 집중시켜 발생하는 고열을 이용해 마치 칼로 수술하는 것처럼 자궁의 양성종양을 태워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자궁근종수술과 달리 전신마취나 절개 등을 하지 않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일상으로의 복귀도 매우 빠르다. 

이지스로앤산부인과선릉점 이재성 원장은 “하이푸치료는 자궁근종수술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회복이 빨라 임신과 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 직장인 여성, 젊은 여성들의 선택지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낮은 확률로 피하지방 열 손상, 출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하이푸시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