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창립, ‘각 지역 정체성 근거한 문화예술 활동 기반 마련할 것’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창립, ‘각 지역 정체성 근거한 문화예술 활동 기반 마련할 것’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2.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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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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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창립총회, 2월 16일 대구 시인보호구역에서 진행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의 창립총회가 2월 16일 오후 4시 대구 북구에 위치한 시인보호구역에서 진행됐다.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은 전국의 문화 예술과 관광을 진흥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단법인으로, 발기인으로는 김용락, 정훈교, 황환수, 강승연, 류경화, 고문단에는 박언휘, 신종원, 이하석, 최승원 등이 참여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정훈교 시인이 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은 대구광역시에 주 사무소를 둔 사단법인으로, 각 지역의 정체성에 근거한 문화, 예술, 관광인들의 활동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문화예술관광의 성장을 도모하고, 전국에서 문화, 예술, 관광을 실현해 국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대구문학관 이하석 관장과 경남 사천시의회 김경숙 의원, 대구광역시의회 강민구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김부겸 장관은 축전을 통해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등과 변화를 이끄는 힘이라는 믿음으로 문화창조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대구문학관 이하석 관장은 “최근 들어 문화에 대한 생각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지방자치라는 문제와 함께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며 “문화를 고루 나누려는 사회적 인식이 고조되고 있는데 맞추어 이런 단체가 구성된다는 것은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에 박수갈채와 격려를 보내주기를 당부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정훈교 시인 [사진 = 뉴스페이퍼]
인사말을 전하는 정훈교 시인 [사진 = 뉴스페이퍼]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시인보호구역의 대표인 정훈교 시인이 선출됐다. 정훈교 시인은 “어깨도 무겁고 무엇보다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은 조직 아래로 고문단, 이사회, 사업추진단을 두고 사무총장 아래로 각 부분 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로는 문화예술정책위원회, 예술협력네트워크위원회, 관광정책자문위원회, 열린사랑나눔위원회, 청년문화관광위원회, 청소년문화관광위원회, 지역협력위원회 등이 마련되며, 이날 총회에서는 각 위원장의 인사와 지회장의 인사가 이뤄졌다.

위원장과 지회장들의 소개 및 인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 = 뉴스페이퍼]
위원장과 지회장들의 소개 및 인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 = 뉴스페이퍼]

청소년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창원 위원장은 "청소년을 주체로 하는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 진흥원과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반갑고 기쁘다"고 전했다. 관광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강인호 계명대 교수는 "대구의 문화, 특히 예술 분야를 관광으로 어떻게 연결하면 지역에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될까 많이 생각했다."며 "정훈교 대표가 맡아 기대가 크다.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서울지회를 맡은 이민우 뉴스페이퍼 대표는 "문화예술관광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이 벌써 5년 전인데, 그 이후 전국구 단위의 협회와 단체가 생기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단체가 생겨 좋은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직도 설명이 진행 중이다 [사진 = 뉴스페이퍼]
조직도 설명이 진행 중이다 [사진 = 뉴스페이퍼]

정식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은 올해 문화예술진흥사업, 문화관광진흥사업, 문화예술교류사업이라는 세 분류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문화예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는 수도권 중심의 문화적 획일화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문화예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문화 향유자인 대중들을 문화 생산자로 자리매김할 공모전을 진행한다.

문화관광진흥사업으로는 역사, 관광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하여 통일 시대를 준비하고, 경기 강원 북부 지역의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통일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교류사업으로는 도 단위의 지역 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다.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은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단체 조직 및 운영을 지원하고, 영호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류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의 회원으로는 강인호(계명대 교수), 강창원(북구청소년회관 운영부장), 권대훈(조각가), 김경숙(경남 사천시의회 의원), 김승열(대구사진영상연구원장), 김용락(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김종광(착한마케팅연구소 대표), 김지인(PACMUSIC 대표), 김청현(일요주간 대외사업본부장), 김태용(한국문화분권연구소 소장), 남인숙(전, 대구예술발전소 소장), 노세중(한국장애인문화협회중앙회 이사), 노정희(매일신문 부장), 류경화(시인), 류명자(전, 경북대 생태환경관광학부 외래교수), 마태식(시사만화가/기자), 박언휘(대구라온휠문화예술단 단장), 박영민(경북대 사범대학 석사), 박정권(대구수성구의회 의원), 박종남(사단법인 문화랑 이사장), 박준섭(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 법학회 이사), 박준형(경북대 사범대 박사 과정), 손순옥(북부도서관 관장), 송호상(동양대 교수), 신종원(범어도서관 관장), 안자숙(행복한학교 강사), 양은지(문화교육대구경북협동조합 이사장), 유덕재(한국관광학회 자문위원), 이민우(뉴스페이퍼 대표), 이하석(대구문학관 관장), 이헌태(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창배(뷘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정훈교(시인보호구역 대표), 제갈덕주(경북대 한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 조윤석(전, 서울문화재단 정책의원), 최승원(오이코스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성악가) 홍경임(대구 수성구의회 의원), 황환수(매일신문 부장) 등 41명이 참여했다.

단체사진 촬영 [사진 = 뉴스페이퍼]
단체사진 촬영 [사진 = 뉴스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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