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란, 이종민, 김연필 시인과 함께하는 “별시부록낭독회” 작은서점들과 함께하는 시간
박소란, 이종민, 김연필 시인과 함께하는 “별시부록낭독회” 작은서점들과 함께하는 시간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9.03.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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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시부록 낭독회 포스터. 사진 제공 = 유현아 시인
별시부록 낭독회 포스터. 사진 제공 = 유현아 시인

노원구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더숲’은 도봉구의 동네책방 ‘도도봉봉’, 연남동의 작은 서점 ‘북스피리언스’와 함께 오는 3~4월 연계 시 낭독회 “별시부록別詩附錄낭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별시부록낭독회”는 ‘2018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세 서점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다. 더숲의 상주작가 박소라 시인, 도도봉봉 파견작가 김연필 시인, 북스피리언스 파견작가 이종민 시인이 함께하며 사회는 유현아 시인이 맡는다.

박소란 시인은 2009년 문학수첩을 통해 작가로 데뷔했으며 시집 “심장에 가까운 말”과 “한 사람의 닫힌 문”을 펴냈다. 신동엽문학상과 내일의한국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연필 시인과 이종민 시인은 현재 첫 시집을 준비 중에 있다.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들은 3월 12일 더숲에서, 3월 30월 도도봉봉에서, 4월 22일 북스피리언스에서 저녁 7시 30분에 독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별시부록낭독회에서 세 시인은 최근에 쓴 작품을 독자들과 함께 낭독하며, 젊은 시인으로서 생각하는 ‘시’와 ‘시 쓰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낭독하는 시는 소책자로 제작하여 참가자들에게 나눠준다.

행사를 기획한 유현아 시인은 박소란, 이종민, 김연필 세 시인이 “작은서점 지원사업에 함께하고 있지만 정작 무엇인가를 같이 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봄을 맞아 세 시인과 세 서점에서 같은 콘셉트로 시를 이야기”해보는 것이 뜻 깊을 거라는 생각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낭독회를 통해 서로의 시를 같이 읽는 것은 물론, 서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별시부록 낭독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각 서점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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