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 3.1 독립선언서 다룬 “대산문화” 2019년 봄호 발간
대산문화재단, 3.1 독립선언서 다룬 “대산문화” 2019년 봄호 발간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9.03.0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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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대산문화" 봄호 표지. 사진 제공 = 대산문화재단
계간 "대산문화" 봄호 표지. 사진 제공 = 대산문화재단

대산문화재단에서 발행하는 문학교양지 계간 “대산문화” 봄호(통권 71호)가 발간됐다.

이번 대산문화의 기획특집은 “독립선언서 막전막후”이다. 이 특집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3.1운동의 정신과 지향점을 담고 있는 독립선언서의 작성부터 그 이상과 현실을 살피고 있다. ‘3.1독립선언서’의 작성 과정과 배포, 여성, 독립선언서의 문제점 등에 초점을 맞춰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재조명한다.

최우석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은 ‘독립선언서’의 작성 과정을 다루며, 김도형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은 영문 ‘독립선언서’가 한국민의 독립의지를 어떻게 국제사회에 알렸는지를 이야기한다. 김정인 춘천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발표한 ‘대한독립여자선언서’를 다루며, 이윤상 창원대 사학과 교수는 ‘독립선언서’의 이상과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대산초대석에서는 1973년 작가로 데뷔하여 “태양미사”와 “희망이 외롭다” 등 9권의 시집을 펴낸 김승희 시인을 주목한다. 김승희 시인은 1994년 소설가로 데뷔하여 두 권의 소설집을 발표하고 그밖에도 산문집과 연구서를 꾸준히 펴냈다.

“인문에세이 – 길을 묻다” 코너에서는 장필화 이화여대 교수로부터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여러 방법’을 들어보며, 이번 호부터 새로 선보인 “우리 그림 산책” 코너에서는 화가 정선의 그림을 소개하고 있다.

가상인터뷰에서는 정여울 작가가 ‘이야기꾼의 운명, 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셰에라자드와 그의 여동생 디나르자드를 인터뷰한다.

한편 작가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창작의 샘”에서는 장옥관, 김상혁 시인의 시와 이장욱, 임솔아 소설가의 단편소설, 최명란 작가의 동화, 권태현, 이현승, 박상영 작가의 단상 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유령작가의 토론문이 실렸다.

계간 대산문화는 재단 회원들에게 배포되며 교보문고를 통해 판매된다. 구독을 원하는 독자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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