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바움문학상 · 작품상, 최금녀, 이옥진 시인 수상
제8회 바움문학상 · 작품상, 최금녀, 이옥진 시인 수상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6.06.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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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제8회 바움문학상 수상자로 최금녀 시인의 시집 "길 위에 시간을 묻다"가, 바움작품상 수상자로 이옥진 시인의 시집 "불문율의 숲에 몸을 누이다"가 선정됐다.

바움문학상은 김광림 시인의 시정신과 아시아시인회의의 문학정신을 이어받은 시전문지 "빛과 숲"에서 시상하는 상이다.

바움문학상 선정 위원회는 지난 3월 25일 대학로에서 회의를 열고 최금녀 시인과 이옥진 시인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심사위원에는 고창수, 박제천, 김용범, 김삼환, 최영규, 강수 등 여섯 명이 참여했으며, 각 심사위원은 각각 지난 1년간 눈에 띄는 '시와 타장르 간의 아트-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추천했다.

선정 위원회는 "'길 위에 시간을 묻다'는 기행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사진과 일러스트레이션의 융합을 통해 높은 시적 성취와 함께 독자의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시적 경지를 이뤄냈다"고 평가했으며, "불문율의 숲에 몸을 누이다"에 대해서는 "시의 정서를 형상화해내는 사진의 매력과 치열한 시정신의 성취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서예가 양동남 선생의 캘리그라피로 쓰여진 바움문학상 선정 사유서와 함께 김영식 도예가의 도자기 작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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