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윤효중 (1948)
합창-윤효중 (1948)
  • 여성구 기자
  • 승인 2015.10.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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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윤효중

[뉴스페이퍼 = 여성구 기자] 김복진의 뒤를 이어 김종영, 김경승 등과 함께 동경미술학교에서 조각을 배운 윤효중은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한 <현명>과 같은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소조가 아니라 목조에 특히 뛰어난 재능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해방 이후 테라코타에도 관심을 가져 소박하면서 토속적인 흙작업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 작품은 그 시기에 제작한 작품 중에서 현존하는 몇 안 되는 작품 중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세부의 묘사보다 토우의 느낌을 살린 이 작품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해학적인 여유를 느끼게 만듦과 아울러 노래 부르고 있는 사람의 인상을 적절하게 포착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최태만, 국민대 교수> [자료제공 = 대한민국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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