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경 [사진 = 뉴스페이퍼]](/news/photo/201903/39416_25240_5833.jpg)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제98회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을 2018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전국 546개 도서관과 4,111개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986개 과정에서 초·중학생 13,084명이 참가한 가운데 46,892책이 활용되었고, 1인 평균 3.6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에 가장 많이 활용된 도서는 '도서관을 훔친 아이', '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 '상상이 현실이 되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나타났다. 올 겨울 프로그램의 주제는 미세먼지로 인한 날씨와 환경, 기후환경보드게임,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등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독서노트는 도서관 정보탐색·활용교육, 그림(만화)으로 그려보는 독후감 등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도서관과 함께 협력하여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과 함께 하는 독서프로그램 활동을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정보 공유와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Tag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저작권자 © 뉴스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