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정재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선정해
전북 완주군,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정재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선정해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9.03.1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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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전라북도 완주군은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정재찬 작가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앞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서관 기반 독서회와 출판계, 유관기관으로부터 총 18권의 책을 추천 받았다. 이후에는 위원회 토론을 통해 "개인주의자 선언", "내 안의 역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인생우화" 총 4권의 도서를 후보로 올렸으며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재찬 작가의 시 에세이이다. 공대생과 의대생, 법대생 등 시와는 거리가 있는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읽기 교양강좌 '문화혼융의 시 읽기'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이 책은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 읽는 즐거움을 가요와 가곡, 그림과 사진, 영화와 광고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완주군은 올 한해 동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초청 강연과 저서에 수록된 시 46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책과 도서관을 통해 으뜸도시, 행복완주가 되도록 책 추진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