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도서관, 상주작가 기혁 시인 함께하는 '시를 쓰는 당신, 듣고 싶은 오후' 강좌 개설
파주 교하도서관, 상주작가 기혁 시인 함께하는 '시를 쓰는 당신, 듣고 싶은 오후' 강좌 개설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9.03.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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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혁 시인. 사진 = 뉴스페이퍼 DB
기혁 시인. 사진 = 뉴스페이퍼 DB

파주에 위치한 교하도서관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도서관 상주작가 기혁 시인이 함께하는 강좌 "시를 쓰는 당신, 듣고 싶은 오후"를 진행한다.

"시를 쓰는 당신, 듣고 싶은 오후"는 일반 성인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 시 창작 강좌이다.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은 있지만 어떤 형식과 방법으로 글을 써야할지 알 수 없는 수강생들과 시인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강좌는 총 5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1차에서는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서로 좋아하는 것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2차에서는 '나'를 제외한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시간을 갖는다. 3차시에서는 자기소개서에서 관찰한 대상으로 직접 들어가보는 시간을 가지며, 4차시에서는 대상에서 빠져나와 대상에게 말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5차시에서는 이 자기소개서를 시와 소설 형식으로 퇴고한다.

강사인 기혁 시인은 2010년 시인세계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201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을 수상하여 평론가로 데뷔했다. 시집으로는 "모스크바예술극장의 기립 박수"와 "소피아 로렌의 시간"이 있으며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진행되며 17일까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링크클릭)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