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도서관, 다문화 어린이 대상으로 한 인형극 "나라면, 너라면 엠파티" 프로그램 7개월 간 운영
하동도서관, 다문화 어린이 대상으로 한 인형극 "나라면, 너라면 엠파티" 프로그램 7개월 간 운영
  • 송진아 기자
  • 승인 2019.03.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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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도서관.
하동도서관.

하동도서관은 16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7개월간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프로그램 ‘나라면, 너라면 엠파티’를 운영한다.

'나라면, 너라면 엠파티'는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 감수성을 기르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다른 듯 같은 문화 DNA(Different & Alike) 구조’를 다룬 인형극을 관람하고 ‘너라면,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상상하고 공감하며 즐긴다. 프로그램 이름인 '엠파티'는 심리감정 이입 능력을 이르는 말이다.

해당 사업은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형태로 하동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총 16회로 운영된다. 내용은 다문화에 대한 동화책을 읽고 상황과 감정을 설정한 후 역할극을 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담당 사서는 이번 역극에 "그림자극에서부터 가면극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인형극이 예정되어 있다."며 참여자들의 "자기 표현력도 높이고 상호작용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과의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해 사회통합을 이루는 도서관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