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안전가옥과 텍스트릿, 웹소설 함께 읽어보는 “웹소설 같이 읽는 밤” 행사 진행
성수동 안전가옥과 텍스트릿, 웹소설 함께 읽어보는 “웹소설 같이 읽는 밤” 행사 진행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3.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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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본 안전가옥과 안에서 바라본 바깥의 모습 <사진 = 뉴스페이퍼>
바깥에서 본 안전가옥과 안에서 바라본 바깥의 모습 <사진 = 뉴스페이퍼>

성수동 안전가옥과 장르문학비평팀 텍스트릿이 독자들과 웹소설을 함께 읽으며 웹소설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이야기하는 “웹소설 같이 읽는 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4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성수동 안전가옥은 장르문학 창작자를 위한 집필 및 네트워크 공간으로, 스튜디오, 라이브러리,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문학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장르문학비평팀 텍스트릿과 공동으로 “웹소설 같이 읽는 밤” 행사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행사는 웹소설을 모르지만 차근차근 읽어보고 싶은 사람, 좋은 웹소설을 추천받고 싶은 사람 등을 대상으로 텍스트릿 구성원들이 강사로 분해 함께 웹소설을 읽어나가게 된다.

텍스트릿 홈페이지
텍스트릿 홈페이지

텍스트릿 이융희 팀장은 뉴스페이퍼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웹소설과 관련된 행사에서는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경험을 이야기하거나, 비평가들이 작품의 의미를 해석하는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개별 작품에 대한 이야기,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재미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독자의 풀을 넓히는 방식은 특정 작품이 재미있으며 왜 재미있는지를 추천해주는 쪽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특정 작품 및 장르를 대상으로 작품을 추천해주고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작품을 추천하고 재미를 공유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5년 이내의 작품을 해시태그를 통해 구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해시태그 구분을 통해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큰 규모로만 구분되었던 장르작품을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악녀, #빙의, #여공남수, #사이다패스 등 해시태그로만은 어떤 장르인지 알아볼 수 없는 웹소설들을 이번 행사를 통해 살펴본다.

첫 강의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되며 이융희 작가가 강사를 맡아 “#예술 #연예계물 #전문가물”의 장르 작품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눈다. 4월 11일 #무협 #귀환물 (강사 : 이주영), 4월 18일 #여공남수 #걸크러시 #조신남 (강사 : 정다연), 4월 25일 #대리만족 #사이다패스 #주인공 (강사 : 김준현) 순으로 강연이 이어진다.

“웹소설 같이 읽는 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가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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