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기념사업회, 문태준 시인 초청하여 시 창작 특강 연다
동리목월기념사업회, 문태준 시인 초청하여 시 창작 특강 연다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9.03.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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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시인.
문태준 시인.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오는 30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문태준 시인이 함께하는 시 창작 특강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강의 제목은 ‘위대한 자연에게 조언을 구하라’이다.

문태준 시인은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 '처서' 등 9편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시집으로는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먼곳" 등이 있다. 가장 최근에 출간한 시집인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로는 목월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동서문학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날 문태준 시인은 소동파와 신석정, 릴케, 옥타비오 파스, 예이츠 같은 동서의 시인을 중심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시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시인 스스로 자신 시세계의 지향점이라 자청하는 '세계에 대한 생태적 관점'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정채봉의 '들녁' 등 다양한 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문의는 동리목월문학관에 전화(054-772-3002)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