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동도서관 마을, 서효인과 정지돈 등 참여하는 ‘도시를 보는 예술가의 눈’ 기획강연 연다
구산동도서관 마을, 서효인과 정지돈 등 참여하는 ‘도시를 보는 예술가의 눈’ 기획강연 연다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9.03.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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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동도서관 마을 기획강연 ‘도시를 보는 예술가의 눈’ 포스터. 사진 제공 = 구상산동도서관마을
구산동도서관 마을 기획강연 ‘도시를 보는 예술가의 눈’ 포스터. 사진 제공 = 구상산동도서관마을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오는 4월 4일(목)부터 기획강연 ‘도시를 보는 예술가의 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도서관상주작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산동도서관마을과 정지돈 소설가(상주작가)가 함께 기획했다.

‘도시를 보는 예술가의 눈’ 은 총4회 강연으로 진행된다. 4월 4일 목요일에는 시집 "여수"에서 다양한 도시들을 시로 표현한 서효인 시인이 ‘도시는 시가 될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시와 도시에 대해 말한다. 4월 11일 목요일에는 '건축이냐 혁명이냐' 등의 소설을 쓴 정지돈 소설가가 ‘상상하는 도시,기억하는 도시’를 주제로 강연한다. 4월 18일 목요일에는 건축가 황두진이 ‘가장 도시적인 삶’에 대해 말하며, 4월 27일 토요일에는 이인규 편집자가 ‘우리가 도시를 기억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이번 ‘도시를 보는 예술가의 눈’을 기획한 정지돈 작가는 강연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도시를 사유하는 방법을 듣는 강연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익숙하게 생각했던 도시의 이면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서효인 시인은 2006년 시인세계 신인상을 통해 작가로 데뷔했다. 시집으로는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백 년 동안의 세계대전", "여수"가 있으며 산문집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잘 왔어 우리 딸" 등을 펴냈다. 김수영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정지돈 소설가는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으며, 2015년 젊은작가상 대상과 2016년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2018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참여했다. 저서로는 소설집 "내가 싸우듯이", "팬텀 이미지", "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가 있으며 문학평론집 "문학의 기쁨"에 공저로 참여했다. 

황두진 건축가는 한국의 상황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하고 확장해 온 실무 건축가이자 "무지개떡 건축-회색 도시의 미래", "가장 도시적인 삶-무지개떡 건축 탐사 프로젝트" 등의 저서를 펴냈다. 이인규 편집자는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발행인으로 얼마 후면 재건축으로 사라져버릴 둔촌주공아파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기획강연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구산동도서관마을 홈페이지(http://www.gsvlib.or.kr)나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구산동도서관마을 문화정책팀에 전화(02-357-8749, 0100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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