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듬 시인과 만나 작품 낭독과 특강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이 주최하고 공강혁신이 주관하는 김이듬 시인 특강 '3월의 한 시간'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헬리녹스홀에서 열린다.
김이듬 시인은 2001년 포에지를 통해 작가로 데뷔하여 시집 "별 모양의 얼룩"과 "명랑하라 팜 파탈", "말할 수 없는 애인", "표류하는 흑발"과 장편소설 "블러드 시스터즈" 등을 펴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일산에서 작은 서점인 '책방이듬'을 운영하여 많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나와 타자, 사회에 관한 이야기'이며 특강 이후에는 친필 사인 시집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공개된 전화번호(010-4659-7885)에 이름과 학교, 학과를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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