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시낭송회 비타포엠, 오는 28일 제46회 북 콘서트 개최
광주 지역 시낭송회 비타포엠, 오는 28일 제46회 북 콘서트 개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3.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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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범, 정양주, 김황흠, 김애숙 시인 초청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광주 지역 시낭송회 '비타포엠'(회장 이지담)이 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46회 비타포엠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초대작가는 이인범, 정양주, 김황흠, 김애숙 등 4명이다.

시 낭송회 '비타포엠'은 문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모임으로, 정기적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와 산문을 낭송하는 시간을 갖는다. 2008년 12월 신덕룡 교수가 창설한 이래 10년 이상 시인과 작가, 시민이 어우러지며 모임을 이어왔다. 2년 동안의 휴식기를 끝내고 새로이 시작되는 비타포엠은 정기적으로 북 콘서트를 열고 문학기행도 함께 진행한다.

제46회 비타포엠 북 콘서트는 이인범, 정양주, 김황흠, 김애숙 네 명의 시인들의 북 콘서트를 비롯해 전숙경, 주영국, 전숙, 고영서 시인과 강애영 소설가의 낭송이 이뤄진다. 또한 박승원, 오지희의 현악 이중주 공연, 김충남, 구향림의 시낭송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장 이임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임 회장이었던 이인범 시인으로부터 이지담 시인이 회장을 이임 받는다. 새로이 회장으로 자리한 이지담 시인은 2003년 계간 "시와사람" 신인상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서정시학" 신인상, 2014년 제22회 대교눈높이아동문학대전 동시 부문 최고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시집 "고전적인 저녁", "자물통 속의 눈" 등이 있다. 새로이 회장이 된 이지담 시인이 비타포엠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이야기하고 김완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으로부터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비타포엠 관계자는 뉴스페이퍼와의 통화에서 “시를 어렵게 생각하고 접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시를 즐기는 것이 누구나 재밌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정착했으면 한다.”며 “시에 조금일도 관심을 갖고 있거나 시를 어렵다고 생각했던 분들이 자유롭게 오셔서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다음 카페 ‘비타포엠’을 통해 공연 일정과 지난 공연의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페이퍼,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