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단편소설 문학상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재정 문제로 운영 중단
일본의 단편소설 문학상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재정 문제로 운영 중단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3.26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 기념회 홈페이지 갈무리
가와바타 야스나리 기념회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일본의 단편소설 문학상인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이 재정 문제로 운영을 중단한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3월 25일 오후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을 주관해왔던 "가와바타 야스나리 기념회"가 올해 심사 절차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은 지난 해에 발표되었던 가장 완성도 높은 단편소설에게 시상한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사망한 이후 그가 받았던 노벨문학상의 상금을 기금으로 해 만들어졌으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44차례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상금은 100만 엔(약 1000만 원)이다.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일본의 소설가로, 국내에는 단편소설 "설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68년 일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 기념회는 지출이 2억 엔(약 20억 원)을 넘어 운영기금이 위험한 상황이며, 후원자를 찾는 등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면 시상을 재개할 것이라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