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과 특기자] 박재삼 시세계 인식 위한 ‘제15회 박재삼문학관 청소년문학상’ 예선 작품 응모
[문예창작과 특기자] 박재삼 시세계 인식 위한 ‘제15회 박재삼문학관 청소년문학상’ 예선 작품 응모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9.04.04 18:31
  • 댓글 0
  • 조회수 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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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삼 문학관 홈페이지 갈무리.
박재삼 문학관 홈페이지 갈무리.

사천시와 박재삼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박재삼문학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5회 박재삼문학관 청소년문학상’이 오는 5월 10일까지 예선 작품 응모를 진행한다.

‘박재삼문학관 청소년문학상’은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박재삼의 시세계 및 문학의 가치를 인식하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고등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성인이 되어서도 문학적 역량을 지속시켜나갈 계기를 마련해주자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문학상은 예심 공모전과 본선 백일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심 작품 공모 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이다. 응모작은 운문(시, 시조) 2편을 받으며 소속 학교와 학년,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다음 카페(링크클릭)의 ‘박재삼청소년문학상’ 란에 학교와 학반, 이름, 연락처를 남긴 후 원고를 메일주소(smsm7989@hanmail.net)로 보내면 접수가 가능하다.

예심 작품 응모가 마감되면 3~4인의 심사위원이 25명 내외의 본선 당선자를 선정한다. 예심 결과는 5월 31일에 사천시 홈페이지와 다음 카페에 게재되며, 당선자에게는 휴대폰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결선은 6월 22일 오전 10시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앞뜰에서 진행된다. 입상자는 당일 오후 3시에 발표하며 바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 1명에게는 1백 만 원의 상금이, 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가작 3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상금이, 장려상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재삼문학관 청소년문학상의 상위 입상자는 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진학할 때 특기자 전형으로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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