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마루낭독회, 세종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살펴보는 문화 프로그램 개최
세종시마루낭독회, 세종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살펴보는 문화 프로그램 개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4.13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1일 오후 4시 30분, 세종갤러리카페에서 열려

세종시마루낭독회와 세종인문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세종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1일 오후 4시 30분 세종갤러리카페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종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정립하고자 기획됐다.

세종시마루낭독회는 세종 및 인근 지역의 문학인이 모여 결성되었으며 주기적으로 시 낭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세종시의 문화 발전을 위해 세종시 최초의 시 전문지 “세종시마루”를 창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역사, 문화 인물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그 중 성삼문과 성래운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꾸려졌다. 역사문화인물 개관은 김문창 교수가 맡으며, 성삼문은 성배순 시인이, 성래운은 이은봉 시인이 소개한다.

행사를 기획한 이은봉 시인은 “세종특별자치시는 신도시이다보니 전국으로부터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빈 곳에서 갑자기 생긴 곳이 아니며,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아왔고 전통과 문화가 있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이야기했다. 문화적 정체성을 받아들여 긍정적 전통을 살리고, 도시의 문화와 예술을 함께 살리고자 했다는 것이다.

역사문화 인물 개관을 통해 대략적으로 세종 지역의 위인들을 살펴보고 특화해 성삼문과 성래운 두 사람에 집중하여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성래운은 7, 80대 민주화 운동 당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시 낭송을 문화운동의 도구로 처음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내용은 추후 “세종시마루” 특집으로도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