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생각해볼 수 있는 행사 펼친다
부산문화재단,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생각해볼 수 있는 행사 펼친다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9.04.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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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사진 = 부산문화재단
행사 포스터. 사진 =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개선해나가고자 환경문제에 초점을 둔 문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7일에는 <4$ SHOW : 먼지는 하늘색> 공연을 준비했다. <4$ SHOW>는 부산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총 4회의 공연을 F1963 석천홀에서 연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생활 속 사소한 실천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등에 관한 샤인임팩트 정승애 대표의 강연, 평소 환경운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인기 뮤지션 장덕철, 분리수거 밴드, 버닝소다의 공연, 공기청정식물 심기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어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 뭐니?> 페스티벌이 F1963에서 펼쳐진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수명을 다한 와이어 공장이 문화재생 공간으로 변모한 F1963과 닮아있다. 특히 재활용품을 활용한 예술가의 작품전시와 아이들이 예술가와 함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보는 이색 예술체험도 준비했다. 축제현장을 다니면서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것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나의 행동이 환경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대해 색다른 경험과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다.

축제와 연계하여 환경관련 다큐멘터리, 사진 분야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 조던 작가의 전시 <크리스조던 : 아름다움 너머>도 준비했다. 전시는 작가의 대표작인 <숫자를 따라서>와 작가의 생태의식이 직접적으로 반영된 <미드웨이: 자이어의 메시지>시리즈 등의 작품과 부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까지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크리스 조던의 전시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익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것들이 얼마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전시는 5월 24일부터 6월30일까지 개최된다.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과 F1963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문화재단 문화공간팀(051-754-04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