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10년 주기 책 제목 키워드 출현빈도 분석 발표... 작가들이 가장 사랑한 키워드는 '사랑'
국립중앙도서관, 10년 주기 책 제목 키워드 출현빈도 분석 발표... 작가들이 가장 사랑한 키워드는 '사랑'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4.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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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늘 4월 23일(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199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주기 책 제목 키워드 출현 빈도 결과를 발표했다. 1998년, 2008년, 2018년의 책 제목에 가장 많이 출현한 키워드는 바로 ‘사랑’이었다.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전국 845개 도서관 데이터를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 의 자료 232,560책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다. 2018년은 94,321책의 제목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1998년과 2008년의 책 제목에서 출현한 키워드와 비교하여 변화는 많지 않았다. 다만, 2018년 결과 값은 ‘사람(902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우리(749회)’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였다. 1998년과 2008년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NCS(국가직무능력표준,631회)’가 10위 안에 등장하여 취업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2018년 작가들에게 사랑을 받은 키워드를 이어보면 ‘사랑하는 사람과 우리 세상 행복하게’ 가 된다. 취업난과 개인화되어 가는 사회 환경에서도 함께 행복 하고자 하는 바람이 책 제목에 반영되어 있음을 이번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도서관 정보나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의 개방·공유·확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의미 있는 테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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