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입주예술가 릴레이 개인전 '이토록 찬란한 돌연변이' 총 8명 개인전 개최
부산문화재단, 입주예술가 릴레이 개인전 '이토록 찬란한 돌연변이' 총 8명 개인전 개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4.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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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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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작가 작품 [사진 = 부산문화재단 제공]
이정동작가 작품 [사진 =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따뜻한 5월을 맞아 홍티아트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입주예술가 릴레이 개인전 「이토록 찬란한 돌연변이」를 비롯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홍티예풍」이 시민들의 봄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입주예술가 릴레이 개인전은 총 8명의 입주작가들이 개별 역량을 선보이는 「이토록 찬란한 돌연변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5월 이정동, 정주희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이후 요건 던호펜, 김등용, 최정은, 이시내, 토모코 오마타, 이장욱 작가의 개인전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개인전의 첫 번째 전시 이정동 작가의 「시간의 교점 展」은 홍티아트센터 입주기간 동안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3D기술과 PVC비닐 등 다양한 매체를 접목한 설치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동 작가는 가상공간의 시간성이 갖는 환상과 알고리즘을 현실의 언어 및 체계로 가져온 느림의 미학을 탐구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홍티아트센터 전시장의 높은 천고를 활용하여 시간경로의 다방향적 운동성을 구현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시각적 효과 및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두 번째 릴레이 개인전은 정주희 작가의 「Beautiful-awful 展」으로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린다. 정주희 작가는 사회와 개인의 관계를 사유하는 작가로,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닿을 수 없는 사회의 불가항력적 상황에 대한 닿을 수 없는 에너지를 영상, 설치, 페인팅 등으로 형상화하여 펼쳐낼 계획이다. 전시와 함께 정주희 작가의 작업 스튜디오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불편한 움직임에 대해 페인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홍티아트센터 1층 공동작업장과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이다.  

한편,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홍티예풍」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북바인딩 수업이다. 「일상은 데일리북으로」라는 주제로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일상은 데일리북으로」는 홍티마을과 무지개공단 등 일상 속 크고 작은 대상을 포착하여 나만의 책으로 기록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섬유미술가 박민경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무지개공단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드로잉 표현에 대해 배우고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나만의 책(데일리북)을 제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전시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bscf.or.kr) 또는 전화(051-263-866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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