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암각화에 대한 36인의 시 전시전 "아득한 조상들의 삶과 꿈의 흔적"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려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36인의 시 전시전 "아득한 조상들의 삶과 꿈의 흔적" 문학의 집 서울에서 열려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9.05.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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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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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사진 = 문학의 집 서울
행사 포스터. 사진 = 문학의 집 서울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국보 제285호 '반구대암각화'를 다룬 화시전 "아득한 조상들의 삶과 꿈의 흔적"이 5월 동안 '문학의 집 서울'에서 진행된다.

반구대암각화는대곡리 대곡천 중류 'ㄱ'자 모양 암벽에 새겨진 암각화로 선사시대에 만들어졌다. 수렵 생활을 그렸는데 그중에서도 특징적인 것은 포경의 기록이 있다는 것이다. 그림에는 고래에 작살을 던지는 것부터 살을 발라내는 과정까지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포경 교육 목적이라고 추정된다.

이번 전시는 반구대암각화가 홍수 때마다 대곡천 물살에 휩쓸려 훼손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여, 관계 당국의 적극적 보존책 강구를 요청하고 암각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반구대포럼에서 마련했다. 지난 4월부터 전국 순회전시 일정을 시작하여 이번 5월에는 '문학의 집 서울'에서 전시를 하게 됐다.

시화전에는 문단 원로, 중진 시인들이 육필 시로 쓴 시가 전시된다. 구광렬, 김기택, 김후란, 나태주, 송재학, 신달자, 오세영 등 다수의 시인들이 참여한다.

전시 기간은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며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본 전시는 문학의 집 서울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유한킴벌리, 반구대포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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