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 제2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 대회 수상자 38인 발표
한국문학번역원, 제2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 대회 수상자 38인 발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5.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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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포스터
공모전 포스터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이 2019 제2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 대회 수상자 38인을 발표했다. 성인부 14명, 청소년부 2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5월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해외소개를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 한국문학의 범위를 시공간적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온 바 있다. 작년 1회 대회에 이어 올해 2회 대회부터는 성인부, 청소년부를 나누고 대회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독자들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이산문학 작품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독후감 대회 대상 도서로는 독립운동가이자 소설가인 이미륵이 1946년 발표한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독일)부터 뉴욕타임스에서 2017년 최고의 책 10에 선정한 이민진의 『파친코』(미국)를 비롯하여, 금희 『세상에 없는 나의 집』(중국), 엘리자 수아 뒤사팽 『파친코 구슬』(프랑스), 최실 『지니의 퍼즐』(일본) 등 시공간을 아우르는 해외 동포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정해졌다. 

성인부 대상 수상자 1인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수상자 3인과 장려상 수상자 10인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청소년부 대상 수상자 1인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 3인과 장려상 수상자 20인에게는 각각 70만원과 3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자 목록은 한국문학번역원 홈페이지(https://www.ltikorea.or.kr/notices/1448.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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