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가옥, 텀블벅과 함께 장르 & 서브컬처 마켓 ‘최애전’ 개최
안전가옥, 텀블벅과 함께 장르 & 서브컬처 마켓 ‘최애전’ 개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5.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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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과 함께 ‘최애전 : 장르 & 서브컬처 마켓’을 오는 18일 개최한다. 서울 성동구 안전가옥에서 진행되는 이번 ‘최애전’에서는 장르문학과 서브컬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안전가옥의 두 번째 앤솔로지 <대멸종>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마켓에는 이야기, 굿즈, 게임, 책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 온 창작자들이 셀러로 참여한다. ‘4XPIXELS’, ‘해룡’, ‘노는 여자들', ‘비스켓게임즈', ‘플레인 아카이브', ‘에디시옹 장물랭', ‘Parana’, ‘즈세&도밍', ‘문준수', ‘남시우 디자인계', ‘공예하는 뫼초', ‘단테의 handmade shop’, ‘마이페이보릿', ‘115 room’, ‘0.1’ 등 16개 팀이 다양한 장르, 다양한 포맷의 작품을 선보인다.  

마켓과 더불어 장르 이야기 창작자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SF 소설을 쓰는 곽재식 작가의 최신작 <한국 괴물 백과>에 대해 곽재식 작가와 이강훈 일러스트레이터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또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이 확정된 <보건교사 안은영>의 정세랑 작가가 참석하여, 2010년에서 2019년까지 장르 작가로서의 삶에 대해 ‘장르 작가 10년 생존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날 최애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안전가옥 앤솔로지 <대멸종>의 출간 기념회도 진행된다.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모인 5편의 중단편 소설을 묶어 낸 <대멸종>이 탄생하기까지의 기획 히스토리와 대담이 수록작을 쓴 시아란, 범유진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매월 다른 주제의 독립 단편영화 상영회를 여는 오렌지필름이 <정수지 배우전_순간을 사랑해>를 최애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안전가옥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김보경 안전가옥 매니저는 "이번 최애전을 통해 안전가옥이 더 많은 장르, 서브컬처 팬들이 마음 편히 놀러올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르문학과 서브컬처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모든 이야기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게 새롭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할 것이다."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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