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도서관, 신용목 시인과 함께하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운영
반포도서관, 신용목 시인과 함께하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운영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5.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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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이순옥)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협력으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모든 인간은 지구에서 시적으로 살아갑니다.’를 진행한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은 중앙대학교 인문컨텐츠 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문화·교육의 거점 기관으로서 인문학에 대한 주체적 소비를 돕고자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의 문화, 교육의 거점으로서의 도서관 역할과 대학의 교양강좌를 접목하여 인문학 향유 및 지역 인문정신문화의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일의 시인 휠덜린의 ‘모든 인간은 지구에서 시적으로 살아갑니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사는 곳에 왜 글쓰기가 존재하는지, 어떤 이야기가 글이 되는지 함께 생각해 본다. 이번 10주간의 강의를 맡은 신용목 시인은 ‘격(格)에 충실하면 파격(破格)이 가능하다. 모든 개인은 파격으로 존재하며 파격으로서의 자신을 찾아나가는 일이 곧 자서전 쓰기’라고 설명한다. 

강사 신용목 시인은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아무 날의 도시>,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나의 끝 거창>, 산문집 <우리는 이렇게 살겠지>, <당신은 우는 것 같다> 등을 펴내고 백석문학상, 노작문학상, 현대시작품상, 시작문학상, 육사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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