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미래서정 문학상 수상자로 이지담, 김조민 시인 선정
제1회 미래서정 문학상 수상자로 이지담, 김조민 시인 선정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5.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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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담 시인과 김조민 시인 [사진 = 서정시학 제공]
이지담 시인과 김조민 시인 [사진 = 서정시학 제공]

계간 <서정시학>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시사랑문화인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제1회 미래서정 문학상 수상자로 이지담 시인과 김조민 시인이 선정되었다. 선정작은 이지담 시인의 '금메달'과 김조민 시인의 '좀비와 함께 걷는다'이다.

심사에는 신덕룡, 나기철, 이승하, 김용락 등 4인이 참여했다. 심사위원회는 이지담 시인의 수상작 '금메달'에 대해 "이미지의 서정적 차원에서 어떤 사건을 망각으로부터 보존하려는 함축적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인간이 소외되는 현실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필요 없는 거리’는 약자를 품어 안음으로써 평화적 소통의 매개를 통해 생명의식이 꿈틀거리는 시적 성취를 획득한 시"라고 평가했다.

김조민 시인의 수상작 '좀비와 함께 걷는다'는 "시대 현실에 대한 혼란을 넘어서서 삶의 체험에서 습득한 언어뿐만 아니라, ‘사회학적·인상학적’ 차원을 해독의 단계까지 끌어내어 자아세계를 펼쳐 보인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미래서정 문학상 시상식은 6월 7일 고려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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