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 독서동아리 '생각나눔터' 운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 독서동아리 '생각나눔터' 운영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5.23 13:15
  • 댓글 0
  • 조회수 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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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경 [사진 = 뉴스페이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경 [사진 = 뉴스페이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2019년 청소년 독서동아리「생각나눔터」를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생각나눔터」는 중학생 대상 30여명이 참여하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으로 2007년 3월 24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3년간 운영된 우리 도서관 장수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30회 2,62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즐거운 독서와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강사로 소설가를 초빙하여 <소설가와 함께 읽는 고전단편문학>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를 배울 수 있으며, 학교장추천을 통해 선발된 독서동아리 참여 학생들은 고전문학 독서와“또래추천도서”를 매월 2~3편 작성하여 우리 도서관 누리집에서 서비스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세계고전문학을 소설가와 함께 읽는 경험으로 고전을 읽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생각나눔터와 또래추천도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과 청소년전용공간 블로그 「부커부커(Booker Booke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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