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작가회의, 6월 1일 대전시청 동편 생태놀이터에서 '책나눔 일일장터' 개최
대전작가회의, 6월 1일 대전시청 동편 생태놀이터에서 '책나눔 일일장터' 개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5.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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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대전작가회의(회장 함순례 시인)가 시민들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책과 친근한 기회를 갖게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책이 있는 돗자리 한마당-책나눔 일일장터”는 오는 6월 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시청 동편 생태놀이터에서 열린다.

이번 책나눔 일일장터 행사는 대전작가회의가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7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성인 독서율은 59.9%에 불과하다. 성인 열 사람 중 네 사람은 1년에 책을 한 권도 안 읽는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을 나누는 책나눔 장터 이외에도 작가들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독서퀴즈 등을 진행한다. 책나눔 장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사전 접수를 못한 사람들도 현장에 와서 곧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작가회의 함순례 회장은“ 집에 있는 책 몇 권을 가족들과 함께 들고 나와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 소풍 나오는 기분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책을 읽고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작가회의는 1998년에 대전·충남 민족문학인협의회와 <화요문학>, <충남교사문학회>, <젊은시> 등의 동인이 모여 민족문학작가회의 대전·충남지회로 첫발을 내딛었다. 2009년부터는 한국작가회의 대전지회로 개편되어 현재 100여 명의 시인, 소설가, 수필가, 평론가, 극작가 등이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단체 카페(http://cafe.daum.net/djhanja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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