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의 집, '섬' 주제로 강영은 시인 초청 문학특강 개최
제주문학의 집, '섬' 주제로 강영은 시인 초청 문학특강 개최
  • 육준수 기자
  • 승인 2019.05.23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사 포스터. 사진 제공 = 제주문학의 집
행사 포스터. 사진 제공 = 제주문학의 집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이종형)이 5월 30일(목) 오후 7시, 제주 출신인 강영은 시인을 초청하여 문학특강을 진행한다.

강영은 시인은 지난 2000년 미네르바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으며 2002년 첫 시집 "스스로 우는 꽃잎이"를 펴낸 것을 시작으로 "나는 구름에 걸려 넘어진 적이 있다", "녹색비단구렁이", "최초의 그늘", "풀등, 바다의 등", "마고의 항아리", "상냥한 시론" 등을 펴내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주문학의집 초청 문학특강 ‘섬아, 나의 詩야,’에서는 ‘섬’이란 메타포를 갖는 문학의 존재론적인 위치와 문학이 있어야 할 곳, 문학이 꿈꾸며 가고 싶어 하는 곳은 어디인가, 우리는 왜 문학을 하는가 등의 질문을 통해 문학의 본령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섬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서울이라는 도시 문명의 거대한 틀을 만나 어떻게 시를 쓰면서 살아가는지, 시인의 문학적 본질을 공유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영은 시인은 시예술상 우수작품상, 한국시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복지위원, 한국시인협회 중아위원, 계간 문학지 '문학청춘'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강영은 시인 초청 문학특강은 제주문학이나 시인에게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독자 등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