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케네디 신작 ‘고 온(GO ON)’, 국내 독자들 찾아왔다
더글라스 케네디 신작 ‘고 온(GO ON)’, 국내 독자들 찾아왔다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9.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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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작중 인물 통해 불행을 극복하는 방법 제시

도서출판 밝은세상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국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 ‘고 온(GO ON)’이 출간됐다고 27일 밝혔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빅 픽처’, ‘모멘트’, ‘템테이션’, ‘더 잡’, ‘위험한 관계’ 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작가다. 그의 소설은 생생하고 치밀한 묘사와 독특한 인물들, 통찰력과 지성을 엿볼 수 있는 스토리와 스피디한 전개, 의표를 찌르는 반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는 그의 소설 13권이 정식 출간된 상태로, 특히 빅 픽처는 130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년간 국내 토털판매부수 8위(2019년 교보문고 집계)를 차지할 만큼 국내 독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019 장편소설 ‘고 온(GO ON)’은 미국 중산층 가정 번스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앨리스와 주변 인물들이 겪는 위기와 불행을 통해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화목하지 못한 부모님, 다른 성향을 지닌 형제들 사이에 주인공인 앨리스는 애증의 시간을 보낸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집을 떠나 그간 누리지 못한 자유롭고 독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지만, 그녀의 삶은 그녀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앨리스의 삶을 통해 ‘고 온(GO ON)’은 우리에게 위기와 좌절은 인간의 생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삶의 조건이라고 말한다. 아무런 장애물이 존재하지 않는 삶은 없으며, 위기와 좌절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이 소설에 미국 사회가 당면한 사회정치 문제와 문화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동시에 현실감 있고 감정에 충실한 매력적인 작중 인물들을 통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밝은세상 관계자는 “작은 성취에서 삶의 보람과 즐거움을 찾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앨리스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해법을 제시하는 소설이다”라며 “소설 속 인물들의 삶과 사건들을 통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