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 생태계 데이터’ 주제로 제1회 열린포럼 개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 생태계 데이터’ 주제로 제1회 열린포럼 개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5.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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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포럼이 열린 합정역 디어라이프 [사진 = 김상훈 기자]
오픈포럼이 열린 합정역 디어라이프 [사진 = 김상훈 기자]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5월 24일 오후 2시 합정역 ‘디어라이프’에서 제1회 열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책 생태계 데이터 협력 : 현황과 방향”으로, 책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데이터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출판계 종사자와 전문가가 모여 논의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김수영 원장 [사진 = 김상훈 기자]
인사말을 전하는 김수영 원장 [사진 = 김상훈 기자]

포럼 개최에 앞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수영 원장은 열린포럼을 마련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김수영 원장은 “출판, 책, 독서를 둘러싼 환경에서 답은 이미 굉장히 많이 나와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답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번 오픈포럼이 “출판계 전문가와 종사자가 모여 좋은 질문을 던지고, 좋은 질문에서 나오는 답이 경쟁하고, 질문과 대답의 경쟁을 통해 좋은 정책적 방향이 모색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회 열린포럼의 키워드는 ‘데이터’로, 빅데이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에 책을 둘러싼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사례와 경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1부에서는 ‘데이터의 가치’를 주제로 데이터를 다루는 직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김옥기 상무(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 박현영 소장(다음소프트 생활변화관측소), 김병희 부대표(ST유니타스), 박영률 대표(커뮤니케이션북스)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발표 중인 이중호 출판콘텐츠 대표 [사진 = 김상훈 기자]
발표 중인 이중호 출판콘텐츠 대표 [사진 = 김상훈 기자]

2부는 ‘책 생태계 데이터 현황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출판계 종사자들이 참여해 출판계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중호 대표(한국출판콘텐츠), 최성구 기획팀장(출판유통진흥원), 이용훈 사무총장(한국도서관협회), 남성호 팀장(교보문고 구매팀), 김종원 부원장(한국문화정보원)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이 이어졌으며, 출판계 종사자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제1회 오픈포럼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출판의 여러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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