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6월 12일까지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기획형) 공모 실시
부산문화재단, 6월 12일까지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기획형) 공모 실시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5.30 19:22
  • 댓글 0
  • 조회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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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대표 강동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기획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그동안 2009년부터 재단에서 실시해온 대표적인 문화복지사업으로 평소 문화예술을 체험하거나 향유하기 힘든 지역과 시설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시설을 연계하여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재단에서 다각적인 사업 변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기획형 프로그램>을 별도로 준비하였다. 정서적‧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계층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노출된 직군과 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예술치유 경험을 지닌 예술단체를 매칭시켜 6개월간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자는 주로 알코올 중독치료대상자나 가족, 학업 부적응청소년, 자활노숙인, 콜센터상담사, 경찰관, 사회복지사 등 심리안정치료가 필요하거나, 우리 사회에서 남을 위해 헌신하고 있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배려 받지 못하고 상처받기 쉬운 직업군의 종사자들이 선정될 예정이다. 

물리적, 화학적 치료가 아닌 예술을 통한 심리적 안정화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회복하고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기획형 공모는 6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미술 · 음악 · 무용 · 영화 · 문학 분야 총 5개 문화  예술분야 활동 단체 중 대상자들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한 시설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약물치료나   반복적인 교육 수업만으로는 정신적, 심리적 개선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예술이 가지는 치유의 힘이 그분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었으면  한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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