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홍사용문학관, 낭독 모임 '나도 낭독 배우' 1회 성료
노작홍사용문학관, 낭독 모임 '나도 낭독 배우' 1회 성료
  • 김상훈 기자
  • 승인 2019.06.01 17:21
  • 댓글 0
  • 조회수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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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이 지난 5월 25일 낭독 모임 '나도 낭독 배우' 1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은 근대 문학과 신극 운동을 이끈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사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문화 허브로 작동하고 있다.

<나도 낭독 배우>는 낭독을 좋아하는 회원들을 20명 모집해 ‘돌모루 낭독회’ 라는 모임 명으로 상반기 6회 동안 함께 낭독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1회는 안도현 시인이 엮은 시 모음집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시집을 다뤘으며, 서아 책방의 최서아 대표의 진행 하에 회원들이 무대 위에서 낭독을 하고 낭독한 느낌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 행사에는 총 10명의 낭독회원이 참여했다. 이재무의 나는 벌써, 김성규의 꽃잠, 이문재의 노독 등 마음에 드는 시는 골라 낭독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회원들은 “무대에 올라서서 서로의 낭독을 듣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마치 한 사람의 인생 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다”, “객석의 조명은 어둡고 무대 위의 조명이 우리만 환하게 비출 때 진짜 배우가 된 것 같이 낭독에 온전히 빠져들고 집중할 수 있는 신선한 기회였다” 등 첫 낭독모임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이번에 진행하는 낭독프로그램은 관객이 주가 아닌 낭독회원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회원들끼리의 소소한 낭독을 시작으로 점차 낭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늘어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첫 회가 호평 속에 끝나 기쁘다. 다가오는 다음 회도 돌모루 낭독 회원들에게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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