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독립출판”의 장,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수많은 작가와 작품 펼쳐져
“아시아 독립출판”의 장,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수많은 작가와 작품 펼쳐져
  • 김보관 기자
  • 승인 2019.06.24 23:58
  • 댓글 0
  • 조회수 187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독립출판물과 독자들이 만나는 자리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사진 = 김보관 기자]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사진 = 김보관 기자]

[뉴스페이퍼 = 김보관 기자] 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B홀 한편에서 “아시아 독립출판”의 여러 갈래를 만날 수 있었다. 독립출판물을 한데 모아 놓고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흔치 않은 만큼, 신선한 작품들도 상당수였다. 캘린더, 에코백 등 각자의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물품 또한 구매 가능했다.

 

책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작가와 관람객 [사진 = 김보관 기자]
책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작가와 관람객 [사진 = 김보관 기자]

작가와 독자들은 작은 판매 부스를 사이에 두고 직접 만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주말을 맞이한 수많은 사람이 원하는 부스를 방문해 작품을 구경하거나 구매하기 위해 눈을 빛냈다.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개별 부스 [사진 = 김보관 기자]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개별 부스 [사진 = 김보관 기자]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개별 부스 [사진 = 김보관 기자]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개별 부스 [사진 = 김보관 기자]

그중 우울증 수기집 “아무것도 할 수 있는”과 열흘간의 정신과 폐쇄 병동 일기를 모은 “폐쇄 병동으로의 휴가” 등을 쓴 김현경 작가의 부스에서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해당 부스에서는 “일일 다정함 권장량 1팩”이라는 이름으로 한 장짜리 에세이 팩을 판매하기도 했다.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개별 부스 [사진 = 김보관 기자]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개별 부스 [사진 = 김보관 기자]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개별 부스 [사진 = 김보관 기자]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개별 부스 [사진 = 김보관 기자]

책 외에 일러스트나 사진엽서를 판매하는 작가도 눈에 띄었다. ‘0.1’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두 명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자매 사이로 각각 ‘지영’과 ‘지원’에서 ‘0’과 ‘1’을 따서 팀명을 지었다고 한다.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직접 인쇄를 하는 그들은, 하나의 그림을 협업해 그린다고 전했다.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일본 부스 [사진 = 김보관 기자]
서울국제도서전 "아시아 독립출판" 일본 부스 [사진 = 김보관 기자]

한국 작품들과 더불어 “아시아 독립출판”이라는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아시아 여러 국가의 작품 또한 접할 수 있었다. 가까운 나라인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을 비롯한 각국의 특색있는 출판물들은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