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내달 2~3일 연극 ‘무하유지향’ 공연 … 인간의 뇌와 의식에 대한 고찰
군포문화재단, 내달 2~3일 연극 ‘무하유지향’ 공연 … 인간의 뇌와 의식에 대한 고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7.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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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연극   ‘무하유지향 無何有之嚮’을 상연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사업을 통해 열리는 연극 ‘무하유지향’은 신비에 둘러싸인 인간의 뇌 신경네트워크의 복잡함과 무한한 가능성, 인간의‘의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작품의 주인공인 뇌과학자 연우는 코마상태의 남편 민훈을 깨우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식하지만 남편은 깨어나지 못하고, 인공지능마저 멈추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투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연극 ‘무하유지향’은 과학기술과 인간의 의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은 사람이 손대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세계를 뜻하는 말로 장자(莊子)에 나오는 말이다.

한편 본 공연을 제작한 예술단체인‘가청주파’는“공연예술을 통해 정서적 감각적 가청범위를 확장시키자”는 목표를 가지고 무대를 만들어가는 작가그룹이며, 작년에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경기공연예술 창작 쇼케이스’를 통해 이번 공연의 쇼케이스 버전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