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문학나눔 도서 활용 지역 연계 프로그램 추진
예술위, 문학나눔 도서 활용 지역 연계 프로그램 추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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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도서 선정 심의용 도서 1만 권 기증
- 지역문화발전 및 문학수요자 증진 위한 지자체 협력형 프로그램 시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국고를 재원으로 추진되는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심의용 도서를 활용하여, 지역문화발전 및 문학수요자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자체 협력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국내 문학 창작 여건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의 연계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학 향유 체험 기회 확대 및 삶의 질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기증 도서는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의 도서 선정을 위한 심의용 도서 1만 권으로,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 사이 출간된 국내 문학분야(시, 소설, 수필, 평론/희곡, 아동/청소년문학) 신간 도서이다.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기증식에서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주시민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독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 주민들의 마음의 양식이 될 소중한 도서 1만 권을 기증해주신 예술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기증된 도서는 나주시립도서관을 거점으로 하여 관내 분포한 작은도서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 65개소에 배포되며, 예술위와 나주시는 문학 체험활동 동아리 육성 및 연계 지원사업 등을 긴밀히 상호 협조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위는 문학나눔 선정도서 향유 활성화 프로그램 및 기타 문학분야 기획형 프로그램(사이버문학광장, 문학주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등)과 연계한 협력 지원 및 나주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대훈 문학지원부장은 ‘문학나눔 도서의 자연스러운 지역 확산 및 상생협력의 바람직한 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술위는 나주시를 시작으로 매년 문학나눔 도서를 활용한 지역문화발전 및 문학수요자 증진 프로그램을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추진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