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문화예술프로그램, 2019 신나는예술여행 ‘누가 우리 동네 이야기를 가져갔을까?’9월 6일까지 참가자 모집
고성군 문화예술프로그램, 2019 신나는예술여행 ‘누가 우리 동네 이야기를 가져갔을까?’9월 6일까지 참가자 모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16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된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누가 우리 동네 이야기를 가져갔을까?’ 프로그램이 강원도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누가 우리 동네 이야기를 가져갔을까?’는 예술가와 함께 고성군민들이 직접 고성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글쓰기를 배우고 시민들의 글이 공연으로 재탄생되는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글쓰기 활동뿐만 아니라 고성의 이야기를 찾아 고성의 대표 명소로 함께 찾아가는 탐방 활동 ‘구석구석 우리 동네 탐방하기’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남중 동화작가와 김상미 시인을 초청해 시민들의 글쓰기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토성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김남중 작가는 2004년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제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저서로 동화집 "동화 없는 동화책", "공포의 맛", 장편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싸움의 달인" 등이 있다. '2006년 올해의 예술상',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상미 시인은 1990년 '작가세계'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시집 '모자는 인간을 만든다', '검은 소나기떼', '잡히지는 않는 나비'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2003년 박인환 문학상, 2017년 지리산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이번 ‘누가 우리 동네 이야기를 가져갔을까?’를 통해 예술인들이 작품을 창작하여 시민들에게 수직적으로 예술을 공급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시민들이 작품을 창작하고 예술인들이 그 창작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예술의 수평적 확장을 유도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예술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지난 해 경기도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호응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의 대중성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평소 시, 소설, 희곡과 같은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청소년부터 글쓰기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용기가 나지 않았던 성인까지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공연예술 단체 ‘창작집단 상상두목’이 주최하는 본 프로그램은 참가비 전액 무료로, 고성군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목표로 한다. 공공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고령자, 군인 등)을 위하여 직접 단체 참가자들에게 찾아가는 이동형 프로그램 또한 모집 중에 있다.(문의전화 0505-041-0707)   

모집기간은 9월 6일(금)까지이며 프로그램 운영은 9월 중순부터 11월초까지 수·목·금·토요일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의 설화와 유래, 역사적 보물이 숨겨진 명소를 직접 탐방해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