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관광박람회 이색적 부스 "긍정 심리 탐방" 신경대학교 최창수 교수
국제 관광박람회 이색적 부스 "긍정 심리 탐방" 신경대학교 최창수 교수
  • 김규용 기자
  • 승인 2019.08.21 0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명을 진행하는 최창수 교수(사진=김규용 기자)
설명을 진행하는 최창수 교수(사진=김규용 기자)

우리는 마음을 정리하기위해, 또는 또 다른 문물을 체험하기위해, 무엇인가를 기념하기위해 등 여러 가지 다른 이유로 여행을 떠난다. 최근에 대한민국의 효자 여행상품 중에는 미용관광도 있었다. 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세계가 단일 시간대로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다. 또 대한민국의 한류가 세계화를 이루며 대한민국에 대한 세계적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것도 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15일에서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국 378개의 업체와 지자체가 참석한 박람회는 각양각색의 이색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홍보활동을 하며 참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

특히 이색적인 관광 프로젝트로 참여한 부스가 있어 전시회를 내방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땅히 관광 상품이 홍보되고 있어야 할 부스에 “긍정심리 탐방”이라는 안내문구에 참관객들은 의아한 눈길로 바라보았다. 그러면서 하나 둘 참관객들이 부스로 들어와 상담을 시작한 것이다.

이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경대학교 최창수 교수가 운영하는 “긍정 심리 탐방”부스의 모습이었다. 최 교수는 이러한 부스를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이 육체적 즐거움을 배가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관광산업의 한 장르로도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마치 의료관광을 오는 사람이 많듯이 한국의 긍정심리를 통해 새로운 분야의 관광 상품을 만들어 보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참관객과 상담하는 최창수 교수(사진=김규용 기자)
참관객과 상담하는 최창수 교수(사진=김규용 기자)

 

그러면서 최 교수는 부스를 찾는 참관객들이 긍정심리 상담을 통해 자신의 삶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며 활력소를 얻어 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태극잠자리 이창호 대표와 심층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에게 전통문화 계승과 관광 상품화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창호 대표는 국내 목침제작 명인 이종칠선생의 후계자이다.

최 교수는 올해 힐링페어와 의회행정, 베이비박람회를 통해 “긍정심리탐방”이란 부스를 운영했고 이번이 4번째이다. 최 교수는 “관광이란 자신과 현지인들의 생활문화와 예의범절을 살피는 가치있는 공부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올바른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 교수는 인간의 삶에 긍정심리를 접목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긍정심리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