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선생기념사업회, ‘심훈문학대상’ 개최... 100인의 문학 심사위원단에 의해 대상 선정
심훈선생기념사업회, ‘심훈문학대상’ 개최... 100인의 문학 심사위원단에 의해 대상 선정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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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 선생
심훈 선생

오는 30일 ‘상록수’의 집필지이자 무대인 당진 필경사에서 심훈문학대상 행사가 열린다. 

이번 ‘심훈문학대상’은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년간 문예지에 발표된 소설 중에서 최고의 성취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은 예심 통과작 5편에 대해 10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투표를 하여 수상작을 결정하는 것이다. 100명의 심사위원단은 작가와 평론가, 언론인, 문학연구자, 문학교육자, 문학청년으로 이루어졌다.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김중혁 작가의 ‘휴가 중인 시체’, 박형서 작가의 ‘쓸모에 관하여’, 조남주 작가의 ‘가출’,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황정은 작가의 ‘파묘’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투표 전 이경재 평론가, 전성태 소설가, 소영현 평론가, 장은정 평론가, 정은경 평론가가 작품을 비평하고, 100인의 문학 심사위원단과 질의응답 및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후 100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비밀투표를 통해 2019년 심훈문학대상을 즉시 확정한다. 시상은 9월 21일 제43회 심훈상록문화제 시상식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심훈 선생이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참여하여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심훈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독립지사 후손들의 심훈 선생의 시와 산문을 낭송하는 행사가 열리며, ‘픽션과 논픽션’ 주최로 심훈 문학 학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는 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계간 아시아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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